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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세월호 침몰사건의 `미스터리\'는 없다
사설
2014년 4월16일 아침 8시50분경 전남 진도군 `맹골도' 인근 해상 `급회전 금지구역'에서 3등 항해사 박XX(여)가 운전 부주의로 세월호가 침몰되는 원인제공을 했다고 광주법원이 판결했다.  당시 세월호는 강한 유속으로 맹골도에서 팽목항 인근까지 떠밀려와 `140분'까지 버티다가 끝내 약 30미터 바다 속으로 수장돼 버린 것이다.  140분이면 2시간20분 아닌가? 이 시간에 해경, 정부, 청와대, 해수부, 전남도청, 진도군은 도대체 무얼했단 말인가?  단순 해상사고로 보기에는 여러가지 의문점이 엿보이지만 아직은 정확하게 드러난 것은 없다고 본다. 과연 미스터리가 있는걸까?  세월호의 과거를 추적해보자. 선박의 수명이 20년인데 그 당시 세월호는 18세된 고령 선박이었다. 2년 뒤면 폐선될 선박을 한국 이명박 정부가 10년을 연장하여 선박수명이 30년이 된 것이다.  사실 청해진 해운은 헐값에 선박을 구입했다. 한국으로 시집온 세월호는 나이는 고령이지만 이리저리 뜯어고쳐 새색시가 되어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겸 준크루즈 여객선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런 노후선에 400명 넘는 승객을 태우고 3배이상 불법으로 화물을 적재했으니 어찌 침몰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것도 급회전 금지구역에서 말이다.  지금 별별 유언비어와 루머가 한국과 전 세계에 유투브로 계속 번지고 있지 않는가?  지금 2∼3명의 기자들이 세월호에 관한 책을 내놓고 있다. `다큐 스토리'는 소설이 아니다. 진실 그대로 그 당시 상황을 밝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진실을 미스터리화하려고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해상사고일 뿐이다. 구조의 미숙함, 구조훈련 부족, 정부의 안행부 수장의 실책, 각 기관장 단체장들의 느림보 결단력이 골든타임 140분을 놓쳐 아까운 새싹들과 승객들을 끝내 허무하게 수장시킨 것이 아닐까?  다큐작가가 본 이 사건은 어느 누구의 고의적인 전략사고가 아니고 승무원들의 실수와 실책에 의해 발생한 `단순해상사고'라고 지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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