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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물이 생명 살리는 “건강 바로미터”
건강수첩

의약전문 김철수 기자
 “우물이 수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조선시대 임금들이 거의 수명대로 못 살았는데 영조는 70대 후반까지 장수하자 손자 정조가 장년이 되어 왕위를 계승했다.  영조의 장수 비결은 뭘까? 태조 이성계 때부터 한양 대궐안의 우물물을 마신 임금들과 영조는 왜 수명 차이가 났을까? 신동 영조가 어릴적 엄마 동이와 성밖에 살 때 마신 우물물 맛이 다른 걸 알고 세자시절 그 우물물을 날마다 퍼와서 마셨다는 야화가 있다고 한다.  과연 물이 영조를 장수 시켰을까? 맞는 것 같다. 훈자 마을 사람들 평균수명이 100세 가까운 것 보면 물과 관계가 있다고 본다. 일본 오끼나와, 프랑스, 남미, 에콰도르 등에서 흐르는 물이나 샘 또는 우물을 마신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길었다는 사실이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에 의해 밝혀지지 않았나?  우리 세포가 좋아하는 물이 몸속에 들어오면 세포들이 춤을 춘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수명을 가늠하는 미토콘드리아 세포도 건강물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영조가 마셨던 물이 혹시 게르마늄 아니면 미네랄이 듬뿍 든 우물물이 아니었을까?  산수 좋은 사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한다. 인간의 수명을 물이 좌우한다면 우리는 그냥 깨끗한 물보다 "건강수"를 마셔 영조 임금처럼 장수를 누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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